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어쌔신 크리드 3 (문단 편집) == 전작과의 차이점, 특징 == * 이번에 애니머스가 메이저 업그레이드를 한 만큼, 인터페이스가 변경되었다. 좌상단에 체력(싱크로율)과 익명도, 좌하단에 무기 및 장비와 돈, 우상단에 입력 설명, 우하단에 미니맵이 1편 이래에 인터페이스였으나, 상단에 있던 인터페이스를 모두 아래로 내렸다. 미니맵을 좌하단으로 옮기고 미니맵 왼쪽을 감싸는 형태로 체력을 표시하고 무기와 입력 설명은 우하단으로 옮겼다. 전반적으로 시야를 방해하는 상단 인터페이스를 없애고 인터페이스의 간소화로 화면에 장애물을 줄였다. 애니머스의 분위기도 에지오 트릴로지에서 일신, 남색과 빨간색 컬러링의 유리 같은 분위기를 보여준다. * 이전부터 참여했던 제스퍼 키드가 이번엔 아예 빠지고, 론 발페(Lorne Balfe)가 단독으로 OST를 담당하였다. 론 발페는 이전 브라더후드의 E3 예고편 음악 작업을 통해서 시리즈와 인연을 맺은 바가 있으며 이후 레벨레이션에서 제스퍼 키드와 같이 공동 작업을,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2]]에서도 한스 짐머와 함께 공동 음악 감독을 맡은 바 있다. OST에 대한 평가는 상당히 좋다. * 지도 동기화를 안 해도 지도가 표시되게 변경되었다. 도시 외에도 국경 지대를 합하면 엄청나게 많은 지도 동기화가 필요해서 전작을 꾸준히 플레이한 사람을 절망하게 하지만, AC 3에서는 한 번 지나간 장소는 미니맵과 지도에 나타난다. 지도를 표시하려고 엄한 곳에 일부러 올라가려고 애쓸 필요가 없어졌다. 자주 가는 곳이나 경로면 한 번 가는 것만으로도 표시가 되기 때문에 어느 면에서는 길 찾기가 쉬워진 면도 있다. 한 번 보고 말 장소를 보고자 난리 칠 필요가 없다는 것도 좋은 점. 다만 특정 미션이나 상점 지역이 지도 안에 없을 때 아주 가까이 가지 않는 한 표시가 안 되어 한참 찾으러 돌아다녀야 하는 문제가 있다. 상점을 못 찾게 만들거나, 암살자 신입 고용에 헤매는 플레이어들을 만드는 1등 공신. * 이제 임무 보상으로 돈이 지급되지 않는다. 그래서인지 전체적으로 물가가 내려갔으며, 그만큼 순수하게 얻는 돈도 많이 낮아졌다. 그 대신에 농지에서의 거래, 무역 등의 요소들이 추가되어 잘하면 전작보다 훨씬 더 많은 돈을 벌 수도 있다. * 체력 시스템의 변화와 회복약 삭제. 체력이 칸이 아니라 막대로 변경되어 유기적으로 보이게 변했다. 그리고 회복약이 삭제돼서 더 이상 체력이 줄어들면 회복약을 먹어가면서 수십 대 일로 싸우는 것은 불가능하다. 설정상 싱크로율을 나타내는 것이기에 납득이 가는 변화. 체력은 비전투 상황에서 회복되기 때문에 무조건 싸우는 게 아니라 상황을 보아가면서 여차하면 도망치는 타이밍도 잘 잡아야만 한다. 체력 표시가 하단으로 옮겨가서, 전투에 몰입하다가 보면 체력 관리가 안 될 수도 있다. 어떻게 보면 회복약 없던 1편 시점으로 되돌아간 셈이다. * '''빠른 걸음과 소매치기가 분리되었다.''' 소매치기가 1편과 같이 지연을 두고 하는 식으로 변경되었고, 빠른 걸음을 걸으면 자동으로 사람을 밀치고 지나가기 때문에 걷다가 막는 사람을 밀기 위해서 다른 입력을 할 필요가 없어졌다.~~ 그리고 빠르게 걸으려다가 소매치기가 나가서 사람들 어그로를 끄는 일도 없어졌다.~~ 그리고 엑스박스 패드 경우 오른쪽 아날로그 트리거를 이용하여 달리기를 할 때 트리거의 누르기 정도에 따라 속도가 조절되도록 바뀌었다. 트리거를 약하게 누른 채로 이동하면 천천히 달리고, 완전히 누른 채로 이동하면 전력질주를 하는 식이다. 그 외의 조작기기로는 천천히 달리기가 불가능한 모양. * ~~ 에지오보다 젊어서~~ 파쿠르시에 이동속도와 이동거리가 늘어났다. 속도가 빨라져서 파쿠르가 편해졌을 뿐만 아니라 이동거리도 늘어나서 훅블레이드 없는데도 상당한 거리를 움직인다. 그리고 파쿠르 점프가 없고 손에 닿는 부분이면 자동으로 점프해서 이동하게 되었다. * 헤이덤으로 플레이할 때는 불가능하지만, 코너는 나무와 바위를 탈 수 있다. 나뭇가지를 잡거나, V자형의 골짜기 사이에 설 수 있다. 그리고 나뭇가지와 상당히 비슷하게 배치된 대들보 등도 탈 수 있다. 그리고 장애물 밑으로 슬라이딩하거나 위로 점프해서 지나가는 기능도 추가. * 전투 시스템이 복잡하게 변화했다. 먼저 반격이 방어 상태에서 상대방 공격에 카운터 킬을 선사하는 것에서, 상대 공격에 맞춰 방어를 눌러 짧은 빈틈이 생길 때 행동을 선택 하는 것으로 바뀌었다. 넘어뜨리기, 무장 해제, 반격이 가능한데, 적이 누구냐에 따라 반격이 안 통하는 적, 무장 해제가 안 통하는 적 등이 있다. 참고로 반격 시 카운터 킬이 안 떠서 당황하는 플레이어들이 많은데, 보조 공격으로 원거리 무기를 장비하고 카운터시 '던지기'를 선택하면 '''카운터 킬이 뜬다.''' 이때에는 원거리 무기의 탄환을 사용하기에 잔탄 수를 잘 신경써야 한다. 무기로 중무장과 둔기류를 선택 시 보조 공격으로는 곤봉을 던져 카운터 킬을 한다. 이 경우 해당 무장은 사라진 것으로 취급. 참고로 이걸 모르고 전투 중에 어느 순간 둔기류가 날아가 사라졌다며 당황하는 플레이어들이 국내외를 통틀어서 좀 있다. 적의 공격을 성공적으로 막았을 때 취할 수 있는 동작은 다음과 같다. * 1. 공격 키 : 그냥 반격이 나가서 적을 사살한다. 정규병이나 정찰병 정도는 전작의 졸개들처럼 한방에 보낼 수 있지만, 척탄병이나 장교, 엽보병에겐 역관광을 당하니 주의하자. 다만 술통이나 테이블 같은 특정한 오브젝트가 하이라이트될 때 반격을 가하면 한번에 사살이 가능하다. * 2. 던지기(Throw) 키 : 적을 잡아던져서 넘어뜨린다. 던진 적이 다른 적과 부딪혀 둘 다 나뒹굴기도 하며 물에 빠트릴 수도 있다. 절벽 옆에서 전투 중이라면 낙사시키는 것도 가능하다. 적이 물에 빠지거나 나뒹굴 때는 한 방에 죽는다. 반면 정찰병과 엽보병은 던지기가 먹히지 않으니 주의. 엑스박스 기준 B키. * 3. 장비 키 : 공격 가능한 소모성 장비(총, 로프다트 등)가 있다면 해당 장비를 소모해서 적을 공격하며, 총의 약실이 비었을 때는 일반 공격으로 취급된다. 그리고 양손 무기의 경우는 상술되었듯이 해당 무기를 던져버려서 적을 끔살. 사실상 최상의 엽보병 카운터이다. 중무기로도 얼굴에 도끼를 꽂아버리는 공격이 가능하지만 이것만큼은 척탄병과 엽보병에게 역관광을 당한다. * 4. 무장 해제(Break Defense) 키(PC판 기준 스페이스, 엑스박스 기준으로 A) : 카운터로 생긴 빈틈을 이용하면 적을 무장해제시킨다. 맨손으로 시전시 적의 무기를 뺏으며, 이미 무기가 있을 경우 적의 무기를 떨궈버린다. 빈틈이 없을 경우 전작에서 [[로우 블로|사타구니를 걷어차는]] 것처럼 오금을 차거나 무기로 빈틈을 공격해 방어를 깨트린다. 방어 해제를 연속으로 2~3회 맞은 적은 바닥에 넘어지며, 어떤 공격으로도 한 방에 보낼 수 있다. 카운터-던지기 혹은 카운터-방어 해제가 먹히지 않지만 일반 방어 해제는 먹히는 적도 있다. 참고로 척탄병과 장교는 방어 파쇄가 먹히지만, 정찰병 및 엽보병들은 튕겨내면서 플레이어의 체력을 깎는다. 이 기능을 잘만 이용하면 멋진 플레이가 나오는데, 능숙한 플레이어의 경우, 근접무기로 싸우다가 공격받기 직전에 맨손으로 바꿔서 반격하여 장총을 뺏는다. 이 뺏은 장총에 총알이 들어있고 쌍권총집이 있다면, 최소 3발 최대 5발의 사격을 가할 수 있다. 아니면 장총으로 싸우는 것도 가능하다. 주의할 점은 전작들에서는 반격 성공 시 대부분의 적을 무조건 살해가 가능했지만 AC3는 위에서 설명한 원거리 무기 카운터가 아닐 경우 피만 어느 정도 까이고 끝이다. 그렇기 때문에 한 번의 공격 성공이 연속 공격으로 이어져서 적을 한순간에 쓸어버리는 상황은 잘 일어나지 않는다. 회복약도 사라졌기 때문에 반격이 실패해서 체력이 닳더라도 회복약을 믿고 버티는 식의 전투는 불가능하며 반격 실패 시 크게 위험해진다. 게다가 반격 성공이 무조건 살해로 이어지지 않고 역카운터를 맞아 에너지가 깎일 수 있으니 반격 성공의 위험까지 높아진 게 함정. * 조작법이 간단해졌다. 사회적, 반사회적 활동의 개념이 사라져서 프리러닝을 하려면 RT버튼만 누르면 되며, 전투를 할 때 반격을 하기 위해서 RT를 누를 필요가 없어졌다. 기타 많았던 조작법들이 간단하게 바뀌었다. * 적 두 명이 동시에 공격을 해오는 타이밍을 잘 맞춰서 카운터를 넣으면 트레일러에서 나오는 것처럼 멋진 더블 카운터 모션을 볼 수 있다.[* 잘 보면 트레일러에 나온 멋진 모션 대부분은 이런 특정 상황에서만 나온다. ~~낚였다~~] 인간방패와 더불어 어떤 적이든지 한 방에 죽일 수 있는 방법 중 한 가지. * 전작까지의 경계 수치는 % 구조로서 100%로 꽉 차면 적들이 의심하게 되는 구조였다. 하지만 이번 작에서는 경계 수치가 3단계로 나뉘어 1단계에서는 전작처럼 의심만 하지만, 2단계에서는 목격 즉시 '''다가오며''' 수색을 시도하고, 3단계에서는 '''보자마자 발포한다.''' 발각되지 말 것을 전제하는 완전동기화를 실패하게 만드는 주범. 제한 구역에 들어오면 경계 수치가 자동으로 2단계로 맞춰진다. 대신 은신 구역이 추가되고, 은신 상태로 움직일 수 있는 풀밭이 추가되었다. 풀밭에 숨으면 코앞에서도 코너를 못찾아서 어리둥절하는 적을 볼 수도 있다. 경계 수치를 낮출 땐 전작과 비슷하게 수배 전단지를 뗄 수도(1단계 감소), 연설가를 매수할 수도 있으며(2단계 감소), 인쇄소에 가서 프로파간다를 찍어내는 방법이 추가되고(3단계 감소), 목격자를 암살하는 방법은 사라졌다. 그리고, 수배 전단지가 미니맵에 더 이상 표시되지 않게 되었다. 버그인지는 모르겠지만 비교전 중일 때 지하통로를 이용하는 등 로딩화면을 보고 오면 경계 수치가 초기화(비수배 상태)된다. * 전작의 등장하는 도시는 역사가 오래된 당대의 유명 도시이거나 현재도 이름 있는 도시로 게임 배경 시간대에 이미 대도시여서 게임에서는 규모를 축소해서 구현했다. 하지만 AC3의 보스턴과 뉴욕은 생긴 지가 얼마 안 되는 개척 도시라서 규모가 작고 원래대로 구현하면 게임에 걸맞는 장소가 안 나와서 당시 지도를 기반으로 3배로 규모를 확장했다. * 경비병이 도시 사방에 득실거리는데 쪽수도 많아져서 이전처럼 적당히 사고 치고 도망치기 어렵다. 엄청난 차이는 아니지만 구석구석에 박혀 있기 때문에 사고를 치기 이전에 처음부터 어디쯤으로 도망칠지를 잘 생각하거나, 스텔스 킬을 어떻게 할 것인가를 잘 생각해 봐야 한다. 숫자도 늘었는데 기존에는 대체로 병과끼리 많아야 네 명이 한 조를 이루고 다녔지만 3에서는 대여섯 명이 몰려 다니고 경우에 따라서는 병과가 조합되어 있다. 일반적으로 장교와 군악병은 필수 요소. * 도시가 축소됨에 따라서 미션을 진행할 때도 평원에서의 전투가 많아진 만큼, 암살이라기보단 백병전이 많아졌으며 실제로 코너는 여태까지 등장했던 주인공급 암살자들 가운데서 가장 무쌍스러운 캐릭터가 됐다. 또한 상징적인 무기인 토마호크가 후반까지도 매우 좋은 무기여서 히든 블레이드에 의한 액션보단 토마호크를 이용한 전투를 더 선호하는 사람이 많다. * 따라서 난이도가 확실히 어려워진 느낌이 있다. 1편만큼은 아니지만 1편에서는 소매치기 한 번 하다 실패해서 쫓아온 경비병들을 쓰러뜨리고 나면 어디선가 귀신같이 나타난 또다른 경비병이 예의 대사를 읊으며 덤벼들고...다시 쓰러트리면 또다시 우르르르... 이하 생략. 여튼 위와 같은 상황--악몽--의 재현만큼은 아니지만 적들이 많아진 관계로, 전작들처럼 적들 시체 옆에서 하루종일 우두커니 서 있어도 발견되지 않는 경우는 줄었다. * 도시 내에 적이 많아진 대신이라고 하기는 그렇지만 지붕 위의 적이 적어졌다. 전작이 지붕을 이용하고 싶어도 경계하는 적이 많아서 곤란한 것에 비하면 좋아진 편. 대부분의 지붕이 경사가 져있어서 평평한 지붕이 많던 전작들과 비교할 때 적절한 배치라고 볼 수 있다. * '''모든 적이 총을 들고 있다.''' 다수의 병사들이 장총으로 무장하고 있으며,[* 단, 정찰병과 척탄병은 [[라인배틀]]을 할때는 장총을 쓰지만 근접전에 들어가면 총을 버리고 자기들의 무기를 사용한다.] 장교와 엽보병도 권총 정도는 소지한다. 또한 자신과 거리가 일정 이상이면 사격을 한다. 이전처럼 느긋하게 시간 끌며서 전투 하고 있다가는 순식간에 벌집이 되기에 주의. 게다가 '''다단 히트'''를 먹기 때문에, 실제 머스킷의 명중률을 생각하면서 무시했다간 큰코 다친다. 전투시에 쏘면 거의 다 맞는다고 생각하는 게 좋다. 사격 준비중인 적병은 노란 삼각형으로 표시되고,~~ 친절하게도~~ Got a clear shot! 등의 대사를 날려주며 사격하려는 적 방향을 확대해서 보여주기 때문에 총알이 날아오기 전에 인간 방패 등으로 [[적절]]하게 대처해주면 된다. 당연하지만 총알에는 눈이 없기 때문에 난전 중이면 인간 방패를 안 써도 사격선상의 적이 사격을 대신 맞고 죽는다. 적이 많다면 사격선상에 세워두고 방어만 하는 식으로 팀킬을 유도하는 것도 가능하다. 장교는 권총으로 무장하고 있기 때문에 원거리에서 걱정할 필요는 없지만 한창 격투 중에 총을 꺼내면 매우 난감하다. 난전 중에 정신없는 상황에서는 대처가 좀 늦기 때문에 장교가 공격을 안 한다 싶으면 주의해서 보는 게 좋다. 또한 사격이 떨어지기 직전에 뛰어서 이동하거나 거리를 벌리는 것도 어느 정도 유효하다. 정신없이 찌르고 치다가 인간방패 누를 시간도 없는 경우를 주의하자. 이 인간 방패는 조준하는 적이 있을 때(머리 위에 노란색 삼각형이 뜨고 카메라 앵글이 조준 중인 적이 보이도록 변경된다) 타기팅된 적 1명에게 근접해서 발동작 키를 눌러야 한다. 이 인간 방패는 거의 모든 적에게 유효하며, 한 방에 보내버릴 수 있기 때문에 이왕이면 예거에게 시전하자. * 국경 지대의 야생 지역도 게임 배경에 포함됨에 따라서, 필드에서의 생존이 중요한 요소로 떠 올랐다.[* 1편과 2편도 야외는 있었지만 둘 다 자동 이동이 가능해서 1편은 도시로 이동 후에는 깃발이나 찾으러 갔고 2편은 도시 이동 후에는 갈 일이 없다.] 국경 지대는 지역 간 이동을 하면서 다니지만 게임 내의 랜덤 요소와 부가 요소 및 부가 미션 대부분이 있기에 게임을 전부 즐기려면 야생 지역을 자주 돌아다녀야 한다. 국경 지대는 야생 동물의 서식지이기 때문에 추적, 덫을 놓고 사냥하는 것도 가능하고 영국군 수송대를 습격하는 랜덤 미션도 있기 때문에 여기저기서 쏠쏠한 재미를 찾을 수 있다. * 말 이외의 동물들이 추가되었으며, 야생 동물들을 사냥할 수 있다. 국경 지대 등 도시 외 지역에서 야생 동물이 있고 이것을 사냥해서 부산물을 얻을 수 있다. 생각 외로 많기 때문에 쉽게 찾을 수 있다. 가까이 있는 동물을 공격을 해서 죽일 수도 있지만 먼저 공격해오는 맹수를 제외한 짐승은 다가가는 사이에 도망쳐버린다. 큰 동물은 그나마 접근해서 죽이기가 쉽지만 토끼 같은 작은 짐승은 한 번 도망치기 시작하면 따라잡기 어렵다. 눈이 내린 상황에서는 동물은 눈에 방해받지 않고 도망치기 때문에 추격이 더욱 어렵다. 그리고 큰 짐승들은 활이나 총으로도 한두 방에 안 죽고[* 라쿤, 토끼, 비버 등 작은 동물은 한방이지만 좀 큰 사슴이나 엘크 같은 동물은 한방 맞고도 도망간다. 근거리에서 권총에 맞아도 마찬가지.], 도리어 반격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여차하면 사슴뿔에 받혀 죽는다--에 덫을 놓거나 도망가기 전에 한방에 제압해야 한다. 맹수는 선공해온다. 가까이 가면 적으로 미니맵에 표시되고 으르렁거리면서 위협한다. 맹수 사냥은 일종의 미니 게임으로 QTE로 진행된다. 맹수가 덮쳐오면 화면에 뜨는 커맨드를 눌러줘야 하는데, 늦거나 잘못 누르면 코너를 물어뜯는다. 이때 계속 버튼을 누르지 않으면 물어뜯겨 죽어서 비동기화된다. 보통은 조금만 숙련되면 곰과 레슬링을 할 수 있을 정도이지만, 가끔 공격 판정이 너무 빠른 놈들이 있다. 오크섬의 늑대 세 마리와[* 완전 동기화 조건에 어떠한 원거리 무기로 사용하지 말라고 해서 E-Q-Space-Click 구조로 하다가 판정이 빨라 죽거나 실패하는 경우가 많은데, 나무 위에서 독 다트를 쏵쏵 날려줘도 완전 동기화된다.] 밸리포지의 미친 엘크가 그런 놈들. 유니크 몹으로 여섯 번을 찔러야 죽는 곰이 있다.[* 곰이 코너를 인식하자마자 QTE 뜨기 전에 연막탄을 터뜨려 버리면 고개 처박고 기침을 하는데 이때 다가가서 암살검으로 찔러버리면 한 번에 죽일 수 있다.] 게임 내에서 가장 돈이 되는 아이템이 곰 가죽과 엘크, 비버, 늑대 가죽인데, 이를 그냥 상점에서 팔면 돈이 얼마 안 되지만, 저택 안에서 제작을 통해 해상 수송대를 만들 경우 가죽 한 장에 1000파운드 가까운 돈이 생긴다. 때문에 가능하면 무조건 빨리 해상 수송대를 만들고, 아퀼라 호를 타고 미션을 수행하여 수송로를 개척하는 것이 좋다. 잘못하면 수송대가 조난당해서 운반하던 물품이 다 날아간다. 지상 수송대는 도와주러 갈 수라도 있지만 해상 수송대는 조난당했다는 메시지가 뜨면 아퀼라 호로 도와주러 가려고 해상 지도를 열어도 아무것도 안 뜬다. 즉, 조난당하면 배도 물건도 다 끝.-- 어째서 배 만드는데 곰 기름이 필요한지는 제외하더라도-- 제대로만 되면 나중에는 수만 파운드를 3~40분 단위로 벌 수 있다. * 술집 등에 가면 마다가스카르 원산의 '파노로나'와 '아홉 명의 모리스'라는 보드게임을 게임 중에 할 수 있다. 단, 돈을 걸고 하는 게임이니 주의할 것. 방심하면 탈탈 털린다. 다른 미니 게임으로, 야외에서 사람들과 [[볼링]]을 할 수도 있다. 다만 우리가 아는 그 볼링이 아니라 론 볼스(Lawn bowls), 혹은 볼스(Bowls) 라고 불리는 놀이이다. * 매우 잉여로워 보이는 기능이지만 도시 내의 동물들과 놀아주는 기능도 존재한다. 돼지와 닭에게는 먹이를 뿌려주고, 소는 빗질을 해주며, 개는 머리를 쓰다듬고, 고양이는 코너의 다리를 부비부비한다. 단, 경비견이나 광견병 걸린 개는 불가능하여 코너를 공격해온다(늑대랑 싸우듯이 싸워서 죽일 수는 있다). 그리고 보통 동물들을 죽이면 '당신의 조상은 무고한 시민과 '''사육되는 동물'''을 죽이지 않습니다.'라는 메시지가 뜨며 비동기화되려고 한다. * 전반적으로 랜덤 요소를 강화하여 다양한 게임 플레이를 제공하는 한편 부가 미션에 미니 게임 요소를 넣었다. * 미니게임을 통해 자물쇠를 딸 수 있다. 콘솔 패드의 경우는 돌릴 수 있는 부분을 이용해서, PC판의 경우는 마우스를 이용해서 각도를 적절히 맞춘 다음 버튼을 연타해서 자물쇠를 따 낼 수 있다. 이런 것에 익숙하지 않은 유저라면 [[데드 스페이스 2]]의 해킹 미니게임과 비슷하다고 생각하면 될 듯. * 거지와 음악가는 없어졌지만 '''고아들로 대체되어 돌아왔다.''' 코너를 따라오면서 돈 좀 달라고 하는데, '''직접 죽일 수 없다!''' 덫도 안 통하며, 폭탄을 터뜨려서 폭발에 휘말리게 해도 소용없다. 아이에 대한 보호를 매우 중요시하는 미국에서 아이를 죽인다는 것은 엄청나게 지탄받을 행동이기 때문이다. 그 때문에 [[Grand Theft Auto 시리즈|GTA]]에서는 아이들이 라디오로만 등장하고, 그 막나가는 [[폴아웃]]에서조차 애들을 죽일 수 없거나 죽이면 엄청난 페널티를 부여했다. 이 때문에 몇몇 커뮤니티에서는 고아들이 ''''으헿으헿헤헿헿! 옿! 옿! 옿!''''하고 웃는 소리에 질환을 호소하는 유저들도 있다는 듯. ~~어떨 때 들으면 코너를 비웃는 것처럼 들린다~~ 그냥 돈을 뿌려서 쫓아내거나, 물가라면 밀쳐서 빠트리자(!). --물에 빠지는 건 죽는 게 아닌가 보다--. 총으로 직접 쏠 순 없지만, 난전중에 끼어있던 놈들이 이따금씩 경비병이나 플레이어의 총에 맞아 쓰러지는 경우도 있는데 '''아무렇지도 않게 일어난다'''. 어찌어찌 폭탄에 휘말리게 해도 아이들이 흐릿해지며, 애니머스 특유의 노이즈로 잠시 흐려지고 만다. * 암살 모션이 상당히 부드러워져서, 이동 중에 적을 암살하면서 알테어나 에치오처럼 '''멈추지 않는다.''' 걸을 때는 물론이고 달릴 때도 마찬가지이며, 암살검이 아닌 토마호크나 [[머스킷]] 장총으로도 암살을 시전 가능하다. 그리고 머스킷으로 적을 암살할 때 약실에 총알이 있다면 총검으로 적을 찌른 직후 원거리 공격 키를 눌러서 총을 발사(!)해 한 놈을 더 잡을 수 있다. 조준하는 동안 적이 총검에 꽂혀 있으므로 임시 인간방패처럼 써먹을 수도 있다. 연속 킬과 보조 무기 사용의 타이밍을 맞추면 브라더후드 때처럼 칼로 앞의 적을 썰고 주변의 적을 쏴버리는 연출이 나온다. * 숨을 수 있는 장소가 늘어났다. 전작과 같이 짚더미 및 우물 등에도 숨을 수 있고, 도시 내에는 움직이는 짚수레와, 캔버스가 덮인 짐마차가 돌아다녀서 그 안에 숨을 수도 있으며, 건물의 열린 창문이나 문을 통해 건물 하나를 가로질러 추적자들을 따돌릴 수도 있다. 또한 도시, 국경지대 공통으로 허리 높이 정도 되는 수풀에는 숨은 채로 움직일 수 있다.(스토킹 존) 그리고 모퉁이에 바짝 붙어서 숨을 수도 있는데, 이 상태로 적을 암살하면 적의 시체를 모퉁이 너머로 끌고 와서 숨긴다. 마지막으로, 짚더미나 모퉁이에 숨은 채로 '''휘파람을 불어 적을 유인'''할 수 있다. 이걸 이용해서 은신 스팟 하나에 경계조 하나를 다 몰살해서 집어넣는 짓도 가능하다. * 근접전투 시 타기팅 시스템이 완전 자동으로 바뀌었으며, 기존의 "조준" 버튼을 누르면 원거리 무기를 조준하기 좋게 조준점이 나타나고 화면이 줌인된다. 이 상태에서는 자동 타기팅 사거리 밖에 있는 목표물도 조준할 수 있게 된다. 활이나 로프다트를 사용할 때 유용한 기능. * 게임 중후반에 말 안장 주머니를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데, 동물용 먹이 빼고 '''모든 소모품을 무료로''' 재보급할 수 있다. 이것을 활용해 국경지대 전체에 덫을 도배해버린다든지, 쌍권총과 더블배럴을 활용해 군인들을 쏴 죽인 뒤 바로 말에게서 보급받는 짓거리가 가능하다. --아낌없이 주는 말-- 유플레이 보상으로 라이프 스크래처 팩을 받았다면 '''먹이 빼고''' 소모품을 살 이유조차 없게 되며, 교역소는 잠시 농지 관리할 때랑 버그로 사라진 총을 다시 불러올 때나 쓰게 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